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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생정보] K-패스(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) 정책 돋보기

by 엠엔제이 2024. 1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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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K-패스'는 정부가 높아진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여 2024년을 “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민생 회복”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정책입니다.
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의 20~53%를 절감할 수 있는 K-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여 서민·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.

[생생정보] K-패스(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) 정책 돋보기

'K-패스'란?

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, 지출금액의 일정비율(일반인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)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.

'K-패스' 시행시기

2024년 5월('24.4월까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 추진)

'K-패스' 환급 지급방식

당월 사용 횟수와 사용금액을 바탕으로 익월(다음 달)에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해 줍니다.(현금, 마일리지, 카드공제 등)
[기존 : 알뜰교통카드] 도보ㆍ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(출도착 기록 필요)
[개선 : K-패스] 이동거리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 환급(출도착 기록 불필요)

'K-패스' 환급비율

1. 일반인: 20%
2. 청년층: 30%
3. 저소득층: 53%

[생생정보] K-패스(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) 정책 돋보기/환급비율

'K-패스' 환급 예시

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 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
일반인은 1.4만 원/청년은 2.1만 원/저소득층은 3.7만 원을 절감하여 연간 기준으로는 17~44만 원까지 아낄 수 있으며,
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(최대 10%)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큽니다.

'K-패스' 적용수단

시내버스·지하철·광역버스·민자철도(신분당선 등)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수단 적용
(3월 개통 예정인 GTX-A도 사용 가능)

'K-패스' 사용범위

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 호환이 가능합니다.
(현재 176개) 서울, 인천, 경기, 대전, 세종, 광주, 부산, 대구, 울산 등 주요 지자체 모두 참여.
(추가 13개) 동해, 삼척, 태백, 횡성, 영월, 음성, 진천, 보은, 영동, 증평, 괴산, 단양, 장성
(예: 서울지역 가입자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혜택 적용)

'K-패스' 발급방법

1.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-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여 K-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-알뜰교통카드 어플을 통해 이용약관 및 회원전환 등 동의 절차 진행(2월부터 세부 안내 예정)
2.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-패스 공식 누리집(korea-pass.kr)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(카드사: 신한, 하나, 우리, 현대, 삼성, BC, KB국민, NH농협, 티머니, 이동의즐거움, DGB유페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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