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녕 생태곤충원 우포잠자리나라 아이들과 체험

끝날 듯 끝나지 않는 봄방학의 마무리가
3.1절인 금요일부터 3일간의 연휴...
그래도 다음 주면 드디어 개학!!!
 
연휴의 첫날
집에만 있으면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가
집안에 가득해지기 때문에
창녕 생태곤충원 우포잠자리나라에 갔어요
두 번째 방문이에요~
이곳은 몇 번을 방문해도 지루 하지 않을 강렬하고
인상 깊은 체험들이 가득해요
그래서 또 방문하게 되었어요^^

창녕 생태곤충원 우포잠자리나라

주소: 경남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33
관람료: 일반 8,000원/ 어린이 5,000원
이용시간: 10시 ~ 17시 (입장마감 16시)
정기휴무:  매주 월요일
 
관람료 납부금의 50%는 창녕사랑상품권으로
환급해 줘요!!
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거 같아요^^
큰 금액은 아니지만 창녕사랑상품권으로
집으로 돌아가는 길에
근처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 먹었어요^^

 
창녕생태곤충원은 다양한 생물의 생태,
멸종위기야생생물 복원 및 증식,
교육적인 생물 전시와 체험, 생물의 보전 등의
주제를  표현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
자연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한 공간으로 
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체험으로 꽉 차있어요.
 
본관 1층에는 부화실이 있어요.
부화실로 가는 복도길을 따라
작은 어항들이 줄지어 있어요.
각종 물고기들과 개구리, 수서곤충들을 
관찰할 수 있어요.
부화실로 들어서면 돋보기로 여러 가지 곤충들을 
관찰할 수 있어요.

저는 용기가 없어서 손을 못 넣었어요^^;;

 

2층 주제관이 찐 체험의 장소예요!!
2층 주제관으로 가는 길 역시
체험의 연속이에요

체험부스마다 도우미선생님께서
설명도 해주시고 곤충이 다치지 않게
다루는 법도 알려주셨어요^^
 
이제 드디어 2층 도착!!
도착하자마자 엄청난 게 기다리고 있어요

정말 이건 두 번째 보지만 여전히 적응이 안 되네요;;

물고기 먹이도 주고
도둑게 샤워도 시켜줘요

두꺼비도 만져보고 
손에도 올려봤어요~

개구리 목욕시키기^^
 
다음은 온실입니다.
밖의 추운 날씨가 느껴지지 않게
푸릇푸릇하고 따뜻해요

온실에도 역시 체험을 할 수 있어요

나가는 길 마지막까지 관찰과 체험이 
가득했던 창녕 생태곤충원
아이들의 용기를 키울 수 있는 곳입니다^^